[바르셀로나]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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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수이트라 그런가 정말 방이랑 거실이 나뉘어져 있었다. 혼자 쓰기에 크기가 너무 아까울 정도.
인테리어는 크기에 비해서 좀 아쉽지만 하루쯤 묵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까만 버스 괜찮지 않나? 괜히 예뻐뵈고 그렇네.
아래는 소피아 미술관 간판...이라고 해야하나?
프라도 미술관은 오늘 6시부터 8시까지 무료라기에 시간맞춰 가보았는데, 소피아와는 양상이 완전 다르게 5시 45분에 갔는데도 줄이 100미터가 넘어보였다.
터너 기획전을 하고 있었고, 내가 좀 노린 것은 아무래도 벨라스케스. 스페인이니까. 근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었다.
뭐 그래도 롯데월드 바이킹 기다리는 것 보다는 빨리 입장해서 딱 눈을 돌리는 순간 미술사 책에 있을법한 난생 처음 보는 완전 거대한 고전 유화들이 카리스마를 뿜고 있다. 세상에 중간에 있는 방에 들어섰더니 좌 티치아노 우 루벤스가 떡하니 있다. 아 이런게 직접 보는 감동이구나 싶은게 미술사 배운 보람도 느끼고 그래도 이름이나마 기억하고 있는 나도 대견하고 그렇다. 내가 사람 이름을 얼마나 못외우는데 말이다.
프라도 미술관은 대략 벨라스케스, 고야, 엘그레코 투성이에 여타 스페인 작가들과 몇몇의 유럽 작가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미로, 보쉬, 루벤스, 렘브란트도 볼 수 있고 대리석 옷을 제대로 입은 대리석상 들도 볼 수 있고, 조명을 너무 제대로 받아서 막 앞에 이젤을 펴야 될 것 같은 조각들도 있다. 벨라스케스의 궁정의 시녀들이나 보쉬의 쾌락정원 같은 것들을 실제로 보게 되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사전조사가 전혀 없었던 관계로) 막 슬슬 다니다 보니 그런 것들이 불쑥불쑥 나온다.
오늘은 8시에 쫓겨나느라 다 못봤는데, 월요일이나 언제 다시 가서 못본 것들을 봐야겠다. 나는 아직도 소피아미술관의 그 컨템포러리 쓰레기 묶음이나 오브제 탑이나 학교 과제나 큐비즘 같은 것 보다 완전 잘그린 유화가 더 마음에 와닿는다. 쾌락정원은 한 두어시간 봐야 뭐 좀 스토리가 이해가 갈 듯도 하고 그렇다.
고야에 대한 느낌도 좀 있는데, 대게 어느 시절의 작품만 유명해서인지 그 거인이 있는 그림이라던가 작은 시체를 먹고있는 사람의 그림 같은 것만 보고 어 고야는 좀 그런 스타일이구나 했는데, 이사람 멀쩡한 그림도 상당히 잘 그리는 사람이었다. 이름도 왠지 좀 저거한 느낌이 있었는데 벨라스케스 하면 딱 그냥 궁정화가인 듯 하고 고야는 뭔가 제야에 있는 어떤 그런 느낌. ㄷㅅ과 같이 좋아하던 엘그레코의 그림이 하나 있었는데, 힙합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 말이다. 그건 찾지 못했다. 그게 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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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적이 없다.
어찌됐든 하고싶은 것이 생기면 큰 웬만하면 해버리는 편이고,
하기 싫은 것이 생기면 웬만하면 안하는 편이다.
하고싶다고 말을 하지만 안하고 있는 것은 솔까말 하기 싫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5년이상 한 회사에 있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 않은가. 심지어 그게 내 회사일지라도... 나한테는 그러한데 말이다.
2. 순수하게 사교로 맺어진 친구들과 '일'이라는 것을 하려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각오해야 한다.
순수하게 '일'을 위한 동료로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은 아니다. 사실 친구가 안되는 편이 서로 깔끔할 수도 있다. 마음도 잘맞고 일까지 잘하는 동료를 만단다면야 금상첨화이겠지만.
어떤 형태가 되었든, 팀 작업은 녹록한 일이 아니다.
3. 휴대폰 노예계약과 연예인 노예계약은 동음동의어이다. 나중을 생각하면 막막하고 짜증나긴 하지만 당장 지금 갖고싶으니 어쩔 수 없는 노예의 상황. 허나 내가 자처했으니 머라 할 말도 없다.
===>
1. 한 아이돌그룹이 영원히 하나로 한 기획사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은 적어도 10년 근속을 해보았거나 할 마음이라도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아 물론 '회사'라는 곳에 다녀본 경험이 전제되어야 하겠다.(학교랑 회사는 다르단다)
2. 아이돌 그룹에게 형제애 드립을 강요하는 것은 어쩌면 근본적으로 무리한 요구일 것이다. 원래 친구였어도 같이 일을 하다보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고, 일을 하기 위해 같이 생활한다고 해서 100%우정이 싹틀 뿐만 아니라 형제 자매와 같은 사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심히 이상적이다.
3. 계약을 했으면 계약이 끝날 때 까지 의무를 다 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싫어지면 적절한 댓가를 치르고 떠나야 하며, 계약이 끝났다면 충분히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러자고 계약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계약기간과는 무관하게 그들이 영원하길 바란다면, 십몇년 계약했다고 비난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오래 있으면 얼마나 좋아? 감사해야지.
그런데 이 모든 별 것 아닌 판단의 기준이 연예인에게는 특별히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관계로, 본인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어떤 방향의 선택을 하든 이래도 욕을 먹고 저래도 욕을 먹는 상황이 연출된다.
더블은 어떻게들 처리할지 심히 궁금한 중인데, 추이를 좀 살펴보니 남의 일에 배나라 감나라가 어찌나 심한지 사람의 감정은 확실히 이성보다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성의 갑옷을 입고 있지만 다들 속은 감성으로 물컹물컹하다.
아놔 오늘 웃긴 글들을 너무 많이 봤다.
달필인 것과 객관적/이성적인 것은 이퀄이 아닌데
그 현란한 말솜씨로 혹세무민하는 똑똑한 팬이 너무 많다.
그런데 각종 팬들의 그 원색적인 말들이 막장드라마만큼이나 재미가 있어서, 나같은 관심은 높으나 관여도 제로인 팬은 밤을 하얗게 보내고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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