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공항 면세점과 푸드코트
DS/여행 / 2011. 12. 16. 16:26
경유지인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
터키시간으로 오전5시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에어플레인모드 해제하자마자 올레 문자 와주시고... 로밍요금 완전비싸네.
어짜피 데이터로밍차단 해놨으니 요금걱정은 없는데 인터넷 연결해야 하는 어플켜면 자꾸 데이터망을 찾으려고 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에어플레인모드로 샤샥~
면세점이 작지는 않은데 명품브랜드는 별로 없고 담배,초코,술,화장품이 많다.
토블론은 세일중.
글렌피딕도 있고.
럭셔리담배?시가? 코너가 따로 있다.
눈꽃모양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트리장식인가...
애플티? 터키 전통음료같은데.
물담배. 병이 이쁘다.
번쩍번쩍 금속접시. 아주 화려하다.
비누는 메주처럼 매달아놓고 판다.
몽블랑 발견!! 그레타가르보 다이아 있다! 2800 유로. 30%세일한다는데 그럼 300만원 정도 하나보다.
잉그리드 버그만도 있고, 640유로. 이건 세일을 안한다.
뭐 좀 먹어볼까 기웃기웃. 스낵바랑 까페가 여기저기 있다. 스타벅스도 있고, 이런 빵을 파는 곳도 있고
케익을 팔기도 한다.
내가 고른 빵과 음료수. 너무 많이 샀나. 총 12유로, 18000원이다. 너무비싸네.
뱅어포 같이 생긴 케익이 진짜 눈물날만큼 달다. 코코넛롱을 시럽에 듬뿍 담갔다가 납작하게 눌러 겉을 바삭하게 튀긴 스타일. 겨우 다먹었는데 접시에 시럽이 흥건하다. 기름일지도 모른다.
구부러진 빵은 시나몬 맛이 너무 강하다. 안쪽에 시나몬 심? 이 들어있는데, 그냥 뻑뻑한 빵인줄 알고 샀다가 시나몬이 불쑥 보여서 깜놀.
하얀 치즈가 제일 맛있었는데 그것도 1/3 정도 먹을때까지만. 너무짜다!
아 어찌나 달고 짠지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내가 고른 빵과 음료수. 너무 많이 샀나. 총 12유로, 18000원이다. 너무비싸네.
뱅어포 같이 생긴 케익이 진짜 눈물날만큼 달다. 코코넛롱을 시럽에 듬뿍 담갔다가 납작하게 눌러 겉을 바삭하게 튀긴 스타일. 겨우 다먹었는데 접시에 시럽이 흥건하다. 기름일지도 모른다.
구부러진 빵은 시나몬 맛이 너무 강하다. 안쪽에 시나몬 심? 이 들어있는데, 그냥 뻑뻑한 빵인줄 알고 샀다가 시나몬이 불쑥 보여서 깜놀.
하얀 치즈가 제일 맛있었는데 그것도 1/3 정도 먹을때까지만. 너무짜다!
아 어찌나 달고 짠지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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