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jiroom DS와 MJ의 블로그입니다. 주인장이 두명이므로 좀 헷갈릴 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헷갈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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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구엘공원
덥고 힘들고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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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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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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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A 와 CCCB 관람
모던아트 뮤지엄 그다지 안좋아하지만 그냥 아트티켓에 포함되어있으니 한번 가보았는데
의외로 볼만한 작가의 전시가 몇 개 있었다.
누군지는 전혀 모르겠으나 완전 좀 마음에 드는 사람도 한사람 있었고.


cccb는 전시 말고도 문화 공연들을 종종 하는 곳인지라, 이 날도 무슨 힙합 공연같은 것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깨 좀 흔든다는 이동네 청소년들 속속 모여들어 바글바글 떠들고 자리잡고 있으니
그 옆 지나가는 것만 해도 상당히 부담스럽더라는 것이다.
역시 청소년들은 어느 나라건 무서운 존재다.


요즘 하고 있는 전시 주제는 '미로'(labyrinth)
역사, 설명, 분석, 영화, 소설 등등 미로 관련된 것은 다 모아놨다.
나에게는 아쥬 흥미로운 주제였으므로 재미있게 보았다.
 



보케리아 '마싯따'에서 사온 5유로짜리 점심식사.
콜롬버스가 가리키고 있는 바다 앞 부두에 자리깔고 앉아 갈매기를 벗삼아 맛있게 먹어주었다.
그리고 나서 '페페'라는 아저씨를 만났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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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생활 2주넘어만에 처음 비를 맞이했다.
세상에 스페인에서 비를 볼 줄이야.
나 스페인에서 비 맞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애니웨이
오늘의 출발은 가우디투어였는데, 오늘 가이드는 마음에 안들었다.
마드리드 가이드도, 피카소투어 가이드도 아쥬 기대이상으로 좋았는데
오늘 가이드는 완전 별로였다.
이유는
국어를 못해서이다.
뭔가를 아무리 많이 알고 있고, 경력이 오래 되었고, 능숙하다 하더라도
국어를 못하면 안되는 것이다.
말의 주술이 호응되지 않고, 정반대의 뜻을 가진 한문 표현을 유식한 듯 갖다 붙이고, 결론을 내지 않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면서 중언부언하며 계속 말 하고는 있으나 포인트가 없는 그 말투. 몹시 마음에 안들어서 게시판에 컴플레인 할 뻔 했다.
점심시간에 그냥 내일 다시 듣던가 하겠다고 하고 빠져나와 따로 다녔다.
그걸 더 들으면서 다니는 것은 돈을 포함하여 시간까지 버리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었으므로.

오늘의 첫번째 코스는 미리 끊어놓은 아트티켓을 이용하여 방문한 까사밀라.
밀라씨가 가우디씨에게 주문해서 만든 요즘으로 치자면 타워펠리스같은 아파트이다.
그 시절에 욕실에 가스 보일러가 있는 등 완전 초 럭셔리 시설 자랑하는 곳인데, 예술작품을 향한 가우디 욕심 채우느라 정작 투자했던 밀라씨는 망해버리고
지금은 은행 소유가 되어있다.
러브하우스 노래를 머릿속에 깔고 감상하면 좋다.



가우디의 저 투구들은 아무리 봐도 외계인에 더 가깝다.
덕분에 까사 밀라 옥상은 외계인의 집합장소
그들의 말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구름 낀 하늘과 매우 잘 어울리는 풍경.


시크한 스페인 아가씨.
눈 안감았으면 좋았을텐데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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