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jiroom DS와 MJ의 블로그입니다. 주인장이 두명이므로 좀 헷갈릴 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헷갈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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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로체 교회.


피렌체의 동쪽 아래에 있다.

두오모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피렌체 성당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흰 대리석에 핑크와 진녹색 대리석 상감.

적당한 장식이 더 아름답기도 하다.

자세히 보면 모양이 다 다르다.시간이 애매해서 내부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입장료는 5유로인 듯.


피렌체 두오모. 화려화려 복잡복잡.

조토의 종탑. 화려화려 복잡복잡.

저게 그림이 아니라 다 대리석 상감인거다. 조토의 종탑에 올라가보자. 4유로.

올라가는 입구. 좀 좁다.



총 3층으로 되어 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멋지다. 근데 좀 무섭다. 무서워서 3층까지는 못올라가고 2층까지만 올라갔다. 어제 한숨도 못자서 피곤했던 탓도 있다.

피렌체 두오모 바로 앞의 옛날두오모. 고개를 들면 천정의 사람들이 아래로 쏟아져 내려온다. 자세히 보면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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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스페이스

DS/여행 / 2011. 12. 27. 18:18
다음날 동이 트자마자 한인 민박으로 숙소를 옮겼다.
숙소에 트렁크만 맡기고 나와 쉴까... 하던 차에
같은 방을 쓰는 사람들이 프라다 스페이스에 간다고 하길래 따라 나섰다.
어제같은 일도 있고 해서 사람들이랑 붙어있는게 낫겠다 싶었다.
피렌체 산타 노벨라 역에서 레지오날레를 타면 40분 가량 걸린다.

차창밖 풍경.
몬테바르키 Montevarchi 역에서 내린다.
역 앞에 있는 택시를 타고 프라다 스페이스로, 편도 12유로.
네명이 3유로씩 내면 된다. 우리는 세명이라 4유로씩.



덜컹덜컹.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란다. 바깥에서 한컷.
입구 옆에 있는 번호표를 뽑는다. 번호표는 물건을 사기 전 킵!할 때 필요하다.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맘에드는 물건을 직원에게 킵! 해달라고 하고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킵!한 물건은 반드시 사야한다고 한다.
들어가서 왼편에는 구두가 있고 오른편에 가방과 지갑이 있었다.
나일론 재질 섹션과 가죽 재질 섹션이 구분되어 있다.
반지갑은 150유로 이하, 장지갑은 199유로 이하, 크고 비싼 가방도 500유로는 넘지 않았던 것 같다.

쇼핑하고 돌아오는 길. 스페이스 라고만 쓰여 있다.
매장 바깥으로 걸어나와 택시를 타고 왔던 큰 길로 나오면 버스를 타고 몬테바르키 역으로 갈 수 있다. 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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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ji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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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미켈런젤로 언덕을 가봅시다. 근데 좀 멀다 흑.

폰테베키오 쪽으로 나오면 보이는 가면가게. 한참을 강따라 걸어가야 한다. 가는길에는 개똥이 많으니 주의.

앗 거의다왔다. 지그재그로 올라가자.

점점 보인다. 엇 그런데 화장실은!? 미켈란젤로 광장에 다 오른 후 뒤를 돌아보면 아치세개가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다.

바로옆? 아니, 저 뒤에 보이는 숲속의 작은 불빛.

화장실 건물.

입구. 60센트다. 천원. 아 비싸비싸.

자 이제 야경시이작!












너무 추워서 여기까지밖에 못찍었다. 덜덜 칼바람 추워추워.
버스타고 내려가자. 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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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ji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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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올리? 디저트집.






우왕. 다먹고싶다.

이렇게먹자. 맨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렌지 잼과 어떤 견과류 쿠키, 좀 딱딱한 빠삭빠삭한 쿠키. 초코쿠키를 가장한 돌. 보들보들 슈크림과 라즈베리의 미니타르트. 다맛있어 흑흑. 나중에 먹고보니 남들은 하나씩 시켜서 먹던데 나만 처묵처묵.

카푸치노도 냠냠.

피티궁 앞의 줄리오잔니니에필리오. 종이를 파는 곳이다.



마블 무늬를 찍은 종이로 만든 소품들. 꽤 비싸다.

피티궁 끝쪽에 있는 표파는곳.
팔라티나 티켓세트는 13유로.

보볼리정원 티켓세트는 10유로.
시간이 늦어 못들어간다. 여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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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ji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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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아래로 아래로.
저 앞에 보이는 것이 폰테베키오 다리. 응? 어디?

우피치에서 보였던 건물이 있는 다리가 폰테베키오다. 영화 향수에 이런 스타일의 다리가 나온다.














이런것들을 판다.

다리중간쯤.

밥먹을 곳을 찾아보자. 폰테베키오를 건너 아래로 좀 더 가다보면 나오는 오른쪽 골목 안에 있는 레스토랑. 갈레리아 레스토랑인듯. 현지사람이 많이 있어서 선택했다.

내부. 다른곳은 텅텅 비었는데 여기만 와글와글.

샐러드는 세번째. 파르마지아노 치즈가 아오는건가보다.

스페샬? 중에서 고른것은 중간의 맨 아래. 이거 혹시 봉골레인가?!

물은 스파클링으로.

와아~ 맞다맞다. 야채가 맛있네 냠냠.

드레싱도 뿌려뿌려.

왁왁왁왁 봉골레다! 드디어 봉골레를 한번 먹어보는구나! 근데 바지락이네? 흠 그래도 맛있당. 좀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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