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jiroom DS와 MJ의 블로그입니다. 주인장이 두명이므로 좀 헷갈릴 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헷갈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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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부랴부랴 피티궁전으로 향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서 피티궁전까지 걸어서 20,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2번 티켓 구입.


10유로로 피티보물관,보볼리정원,도자기박물관,의상박물관을 볼 수 있다.


피티궁 입구.
입구를 들어가면 왼편에 보물관이 있다.


총 2층으로 되어있고 럭셔리한 장신구,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마디로, 내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다는 거다. 정밀한 상아 세공, 보석 세공, 금 세공, 은 세공 소품들이 즐비했다. 그러고보면 기술이 발전했어도 요즘 세공기술이 더 떨어지는듯, 이런걸 만들 필요도 없고 주문하는 사람도 없으니. 이런걸 보고 있으면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내부를 절대 못찍게 해서 사진은 없다.



나와서 다른곳에 간다. 궁 윗쪽에 있는 보볼리정원으로 향하는 길을 지나면 표지판이 있다.


내가 있는 곳이 파란별, 도자기 박물관은 맨 위의 I, 의상 박물관은 오른쪽 아래의 U 에 있다.
동선이 구리다. 지도가 평면처럼 그려져 있지만 U 까지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꽤 된다.



풀잎에 서리가 앉았다.


중간쯤 올라가서 찍은 사진. 아침 일찍이라 내 키가 엄청 크다.


이게 거의 다 올라갔을때다.



도자기 박물관은 정말 볼 게 없다. 차라리 백화점에서 야드로 매장을 구경하는 편이 낫겠다.
그런데 우왕.






도자기 박물관 앞에서의 전망이 참 멋지다.
이쪽도 멋지고.
저쪽도 멋지다.


내려가는 길.


의상 박물관.


입구를 잘 찾아야 한다.
역시나 볼 게 없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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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ji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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