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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셋째날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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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셋째날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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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셋째날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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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둘째날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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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둘째날 07

DS/여행 / 2010. 5. 18. 02:45

07



오야마 신사 정면
기왓장 올라간 모양이 전형적인 일본 고건축같다


운세뽑기!
일본 사람들은 뽑기를 참 좋아하는듯..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용이다
나도 하나 뽑았는데 길할길 자와 사랑애 자가 나왔다


소원 이뤄주세요 하는것 같은거라고 했던것같은데 기억이 잘... ㅡ,.ㅡ;


투구같은 어떤 그런것


물먹는곳


아이들


신사 바깥에서 본 모습
맨 꼭대기 탑의 스테인드 글라스 센스하고는...


달려가는 다리
귀엽다


골목길에 있던 한국 음식점
관광와서까지 한국음식을 먹고 싶지는 않다! :) 


가나자와의 명물(?)이라고 하는 오무라이스를 파는 우리나라로 치면 관광호텔격의 1층 로비
커다랗게 붙어있는 630엔 되어있는 오무라이스 사진이 그것이다


음식 모형들
중간에 있는 저 오무라이스가 명물인것


일단 샐러드가 나와주시고


오무라이스 바로 등장
모형이랑 거의 똑같다!


위에 올라간 것들은 생선까스같은것이였고
밥은 약간 김치볶음밥 삘의 달달한 어떤것이었다.
완전 맛있지는 않았지만 뭐 이정도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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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첫날 01

DS/여행 / 2010. 5. 11. 00:08
가나자와 첫날 01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전세버스
일본은 차도 진행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여서 운전석은 물론 출입문도 반대쪽에 달려있다.

버스 앞 주머니에 꽂혀있던 안내문
버스에서 연애질 하지 말라는 거겠지 저 그림은?

공항에서 가나자와시로 들어가기 전 들른 휴게소
작고 아담했다.

식권받는곳
나중에 알고보니 식권은 자판기에서 살 수 있었다. 역시 자판기의 나라 일본

휴게소 매점의 과자 진열코너, 해산물을 재료로 한 과자가 많았다.
맨 아랫줄 첫번째와 세번째 과자를 샀다.
첫번째 과자는 집에 가져갈 예정이고, 세번째 과자는 첫날 저녁에 숙소에서 술마시면서 안주로 먹었다.

휴게소 메뉴들
친절하게 사진과 가격, 번호가 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도 주문할 수 있었다.

자판기의 전체모습
메뉴가 많아보이지만 사실 베이스는 소바, 우동 정도이다.
소고기가 들어가느냐, 튀김이 들어가느냐, 세트가 되느냐 등의 조합으로 메뉴가 많아보일 뿐

나는 소고기 소바를 뽑았다.
같은것이 두장 나오는데, 한장은 주문할 때 내고 다른 한장은 음식을 받아갈 때 내는 것이었다.

후배가 주문한 기본 소바

내가 주문한 소고기 소바
소고기때문에 기본소바보다 국물이 더 기름졌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
가나자와는 바다와 접해있다.

이 바다를 바라보며 소고기 소바를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각각 30엔이였다. 우리나라돈으로 4000원 가량
후배는 간장아이스크림, 나는 미소된장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간장소스 아이스크림은 완성
미소된장 아이스크림 소스 뿌리는 중


미소된장맛 아이스크림은 좀 섞어야 맛이 있단다.
깨알같은 고추가루가 있었지만 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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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첫날 02

DS/여행 / 2010. 5. 10. 22:40
가나자와 첫날 02


무사의 거리
정식 명칭은 나가마치 무사저택지이다.
옛날 무사들이 살던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가마치 무사저택지 골목길


입장이 가능한 집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정원의 모습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여기저기에 놓여져 있던 안내판에는 일본어, 영어, 한글이 있었는데 한글로 '아무쪼록 정원을 보셔 주세요' 라고 적어놓았다.

어떤 집들은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윗 사진 집의 정문

지도를 가져가지 않아서 헤맸던 (       ) 뮤지엄. 뮤지엄 이름은 원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텐데 이 사진에서는 잘 안보인다.
나가마치 무사저택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누군가'가 만든 작품인것 같다.

도자기를 이용해서 게다를 이렇게나 다양하고 귀엽게 만들어놓았다.
쌍에 2300엔? 인것 같다.
용도는 아직 모르겠다.

도자기제품과 유리 제품이 많았다.
이 뮤지엄은 다다미로 되어있기때문에 신을 벗고 들어가야하는데,
집 안의 곳곳에 빼곡히 이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격은... 후덜덜하다.

다른 부엉이 소품들은 얌전하게 고개만 내밀고 있는데
뒤에 있는 아이들은 양 팔을 벌리고 뭐라뭐라 하고있는것 같았다.


은박으로 장식한 술병과 술잔세트
예쁘긴 하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않다.

위의 세트와 비슷한 스타일

비와 눈때문에 문 아랫쪽이 상한 것을 자연스럽게 남겨놓아 독특한 분위기가 나는 어느집의 문
나가마치 무사저택지에 있는 대부분의 집들이 다 저런식의 문을 하고 있다.
문의 색이 변한것이 예쁘다며 찍은 후배를 찍은 사진

무사저택지 골목길을 나오면 맞은편에는 현대식 상점들이 즐비해있다.
초코렛! 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한컷

초코렛 상점에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다른 상점들의 다리들
원래 예전에 이 인공수로를 통해 물품을 운반하고 했었다고 한다.

초코렛 쇼케이스

맛있어보이긴 했지만 사먹지는 않았다.

바로 옆 케잌 쇼케이스

분홍색 크림이 올라가 있는 케익을 좀 먹어보고싶기도 했으나 배가 불렀으므로 패스

발 을 전문으로 파는 상점도 있었다.

자전거 샵이 있길래 우짱이 생각나서 한컷

집합장소에 모였더니 시간이 남았길래 들어가본 노포 기념관
가이드에 나와있는 설명은 이렇다.
'1579년 창업한 약국 나카야를 이전해 지은 것으로 오래된 점포의 일상도구 외에 당시의 서민문화를 알려주는 자료들도 전시되어 있다.'
'9:30~17:00 연중무휴 대인 100엔, 고교생 이하 무료, 076-220-2524'

표를 끊고 들어가는 길
위 사진에서 보이는 왼편 유리창 안이 바로 이 골목이다.

1층에 전시되어있던 붉은 기모노

기모노 맞은편으로 보이는 정원의 모습

설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꽃가지

설탕 꽃가지의 상세모습

화려하게 장식된 일본 전통 카드(?)

영어로도 설명이 되어있었다.

커다란 꼬챙이에 끼워진 빵같은 어떤것
역시 일본말이여서 무슨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2층에서 보이는 전시장 전경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나가마치 무사저택거리 일정을 끝내고 탄 버스 바깥으로 보이는 공사중 구조물
개구리가 윙크하며 미안하다고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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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첫날 03

DS/여행 / 2010. 5. 10. 21:13
가나자와 첫날 03


첫 일정은 일본 무형문화재인 나카가와 선생님 공방을 견학하는 것이었다.
25명이었기때문에 반으로 나눠 한팀이 먼저 견학하고 우리팀은 잠시 쉬고 있던중 발견한
현관 앞에 있던 나카가와 선생님의 상감작품이다.

금속공예에서 상감은 바탕금속 위에 보다 무른 금속을 끼워 넣는 방법이다.
끼워 넣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선상감(면상감), 절상감, 포목상감 등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포목상감이 발달하였고 일본은 선상감이 발달하였다.
선상감은 조각정으로 바탕금속(일본에서는 주로 철을 사용한다)에 홈을 파고,
무른 금속(은, 동, 샤쿠도, 시부이찌 등)을 끼워 넣는 방법이다.
끼워 넣은 금속이 잘 빠지지 않게 하려면 바탕금속에 홈을 팔 때 아래로 가면서 넓어지도록 파야 한다.
선상감은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매끄러운 표면 마무리가 가능하다.


기다리던 중 사모님이 주셨던 버섯과자
버섯의 식감은 없고 파삭한 과자의 느낌이었다.

쌀과자 샌드
사진찍는걸 잊어버리고 한입 베어 물었다
한쪽 쌀과자는 짠맛, 다른쪽 쌀과자는 단맛, 사이의 샌드는 매우 단맛이었다.

못처럼 생긴 고추과자
버섯과 마찬가지로 파삭한 식감이었다.

우리팀이 견학할 차례가 되어 공방에 들어가서 나카가와 선생님이 꺼내 놓으신 상감 작품을 찍었다.
넓은 면을 상감하는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아래부분의 불룩한 양감은 여인의 젖가슴을 생각나게 한다.

성당 창문같은 느낌의 상감 작품
바로 위 작품과 아래 작품은 모두 바탕금속이 철이다.

나카가와 선생님 책상 일부
정의 일부가 나와 있었다.
책상 아래쪽에 있는 서랍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정들이 수북히 쌓여있다고 한다.

작업중인 작품

나카가와 선생님 필기 노트
자전거 앞바퀴를 물고있는 부분이 앞쪽으로 휘었다는것과 같은 원리로
상감할 때 사용하는 정도 힘을 주는 방향으로 휘게 만들었다고 한다.

Fe + C 는 탄소강을 재료로하여 상감정을 만든다는 설명

800도는 담금질 온도,
270도는 뜨임질 온도.
탄소강으로 정의 모양을 잡은 후, 비누(샴푸는 안됨)를 칠하고 불을 주면
온도에 따라 색의 차이가 보다 잘 드러나기 때문에 색의 차이만 가지고 온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오랜 기간 작업한 노하우라고 하였다.

빨간색, 초록색으로 겹쳐지게 그려진 상감 단면은
넓은 면을 상감할 때의 방법을 설명한 그림
넓은 면을 상감할 때는 양 끝에 지지되는 힘이 중간으로 가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중간 부분이 뜨고, 불량의 원인이 되는데,
이럴때는 같은 금속으로 좁은 면을 겹쳐서 상감한다고 한다.
홈의 아래쪽 모서리가 서로 같을경우 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맨 처음 상감하는 홈은 1mm, 두번째 상감하는 홈은 0.8mm, 세번째 상감하는 홈은 0.6mm 이런 식으로
높낮이의 차이를 준다고 한다.
물론, 처음 이후에 상감하는 홈은 점점 얕아져야 한다.

책상 한켠에 놓여있던 상감샘플
겉보기로 봐서는 절상감같기도 했는데
선생님이 바쁘셔서 여쭤보지는 못했다.


설명노트 다음장
학생 중 하나가 니이로를 합금했는데 착색이 잘 되지 않는다고 질문하였더니
니이로를 합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며,
골판쇠에 붓지 않고 따뜻한 물에 용해된 니이로를 부어야 한다는 설명의 그림

아랫쪽 빨간 상감단면은 디자인상 무른 바탕 금속에 단단한 바탕 금속을 상감할 때의 방법
바탕금속에 홈을 파다보면 윗쪽이 조금 더 튀어나오게 되는데 그 안에 상감금속을 넣고
윗쪽을 그대로 갈아내어버리는것이 아니라 난집처럼 물려주는식으로 힘을 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상감 브로치의 뒷면
절상감으로만 작업된 것처럼 보인다.

윗 사진 브로치의 앞면
하트 무늬는 면상감된것이다.
반복되는 무늬를 상감하고자 할 때는
해당무늬의 정을 만드는 것이 더욱 편하다고 한다.
실제로 하트정을 보여주셨는데 정 사진은 찍지 못했다.

또 다른 상감 브로치
학 표현의 섬세함이 뛰어나다.

공방 바깥 처마에 매달려있는 빗물받이

공방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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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첫날 04

DS/여행 / 2010. 5. 10. 17:57
가나자와 첫날 04



오미초 시장, 오우미초우 시장이라고도 한다
노량진에 있는 수산시장보다는 작은것 같다.
일요일 오후였기때문에 상점들이 다 문을 닫았다.
우리나라 수산시장은 바닥에 물이 흥건하고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비해, 이곳은 일반 재래시장같았다.

오미초 골목을 조금 걸어가다 발견한 문을 연 식당
골목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골목을 꺾어 나와 보이는 식당 입구

식당 안쪽에도 자리가 있었으나 선생님들이 들어가시고
바깥에 있는 요리사와 마주하는 자리에 앉았다.

메뉴판 두번째장
사진과 함께 번호가 같이 나와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내가 주문한 2번 모듬 회세트
초밥을 펼쳐놓은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쪽에는 간이 된 밥이 있고, 위로는 회가 종류별로 놓여져있다.
비린내가 전혀 없고 신선했으며 매우 맛있었다.

승현언니가 주문한 13번 성게 연어알 세트

메뉴의 첫번째 장
메뉴에 있는 사진이 정직하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벌써 해가 저물어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담소를 나누느라 자리를 뜨지 않아 요리사들이 눈치를 주긴 했다.
그러나 결론은 '매우만족'
식당은 역시 맛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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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첫날 05

DS/여행 / 2010. 5. 10. 01:50
가나자와 첫날 05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내고 나오는 오미초 시장 입구 맞은편 백화점 1층에 위치한 무인양품에 들렀다.
한국과 같은 분위기 + 추가 아이템 정도의 느낌이랄까
2층에는 Francfrancfranc 라는 일본 브랜드의, 무지보다 럭셔리한 느낌의, 비교적 고가인, 디자인 제품과 같은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었다.


오우미초우(오미초) 시장 입구에서 바라본 무지의 모습



무지 매장 입구에서 본 뷰



무지 매장 전경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Francfrancfranc 입구



무지보다 활기찬 알록달록한 Francfrancfranc 매장의 분위기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목욕용품들
수건, 의자, 목욕비누, 목욕소금, 아로마오일 등


작업중인 서랍의 분위기와 비슷한 협탁과 책상세트



도요코인 고린보 입구에는 라이트업 버스정류장이 있다.
야경이 볼만한 거리를 순회하는 라이트업 버스는 지도에 의하면 7번 정류장이지만 사진에 찍힌것은 6번 정류장이라고 되어있다.
내일이나 모레 라이트업 버스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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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y  (0) 2010.03.20
서랍, 날개  (0) 2010.03.2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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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08:40 봉천고개 506 탑승
09:00 용산역 지남
09:12 서울역 지남
09:23 종로1가 하차 후 바로 101 탑승
09:30 종로4가 하차

<화요일>
09:05 봉천시장 501 탑승
09:30 용산역 지남
09:40 서울역 지남
09:49 종로1가 하차 후 바로 101 탑승
09:57 종로 4가 하차

<수요일>
08:45 봉천고개 501 탑승
09:00 용산역 지남
09:08 서울역 지남
09:23 종로1가 하차 후 721 탑승
09:31 종로 4가 하차

<금요일>
09:05 봉천고개 506 탑승
09:20 용산역 지남
09:35 서울역 지남
09:40 종로1가 하차
09:43 종로1가 101 탑승
09:58 종로 4가 하차

일주일간 다녀본 결과
1. 한강대교까지_버스 중앙차로 전 까지는 많이 밀린다.
2. 숭실대 입구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좀 내리는 편이다.
3. 중앙차로변의 많은 역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린다. 
4. 종로1가 이전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린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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