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jiroom DS와 MJ의 블로그입니다. 주인장이 두명이므로 좀 헷갈릴 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헷갈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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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같이

MJ before 2010/인도 / 2010. 3. 29. 23:46
 

 

 

 
여기는 엘로라였나 아잔타였나...
혹자들이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풍경같다고들 했다.
아쉽게도 나는 그 때 반지의 제왕을 못보고 가서
그걸 몰랐네.

 

 
아잔타석굴.
그 느리디 느린 인도사람들이 대체 몇년에 걸쳐 만들어 놓은 것인지 짐작도 못할만큼
석굴이 연이어 초대형 스케일로 자리잡고 있었다.
지칠만도 했다.

 
아우메다바드.
인도의 남부는 아무튼지간에 엄청난 스케일의 사막에 엄청난 스케일의 돌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기차타고 한번 움직이려면 평균 12시간.
어쩌다 동완언니 뒤에 서있는 장면이 찍혔는데
야릇한 느낌도 좀 있고..ㅋㅋ

 
내 입에 맞는 음식이 잘 없어서
식당에 갈 때 마다 한참 고민을 해야 했다.


 




 
길에서 용기를 내어 군것질꺼리를 사먹어보았는데
예상외로 매우 훌륭했다.
튀김류였는데...
우리가 이렇게 먹고있으니
인도인들이 내동 다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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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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